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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 감전

하정연 기자

입력 : 2022.04.28 08:42|수정 : 2022.04.28 08:42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패널 세척 작업을 하던 청소 용역 노동자 2명이 전기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7일) 오후 1시 35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전기에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화상을 입고 오른손이 마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청소 용역업체 소속인 이들은 주차장에서 패널을 세척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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