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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스트] "시체가 줄줄이 실려 나갔다" 지옥 같던 '그곳'의 실체

원종진 기자

입력 : 2022.04.15 10:52|수정 : 2022.04.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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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시체 두세 구는 기본적으로 나갔어요."

공포 괴담에나 나올 것만 같은 충격적인 증언들.

하지만 '서울' '시립' '아동보호소'에 수용되었던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입니다.

다른 곳도 아닌 국가가,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보호하겠다며 세운 이 곳에서 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또 이 일들은 오래 전 과거의 일이었을 뿐일까요? 이 문제를 추적하는 SBS 끝까지판다팀이 입수한 정부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서울시립갱생원, 서울시립부녀보호소, 서울시립아동상담소, 서울시립아동보호소, 성혜원, 성경원, 삼영원, 춘천시립갱생원, 강릉시립갱생원, 원주시립갱생원, 영보자애원에 수용되면서 인권 침해를 겪으신 분들이나 수용자 가족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panda@sbs.co.kr

(취재 : 원종진, 정반석, PD : 김도균, 영상취재 : 이승환, 김태훈,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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