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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이틀 연속 멀티히트…타율 0.500

서대원 기자

입력 : 2022.04.12 11:18|수정 : 2022.04.12 11:18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선수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며 1타점을 올렸습니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치고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5할(0.500·10타수 5안타)로 유지했습니다.

1회 삼진,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8회에는 투아웃 2루 기회에서 2루수 방면 깊숙한 내야안타로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13대 2로 져 개막 후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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