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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팀 홈런 1위 잰슨,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배정훈 기자

입력 : 2022.04.12 10:54|수정 : 2022.04.12 10:5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은 오늘(12일) 잰슨이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는 알레한드로 커크가 포수 마스크를 씁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잰슨이 스윙을 하다가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가장 뜨거웠던 타자 중 한 명이 잰슨이라 토론토에는 아쉬운 손실입니다.

잰슨은 개막 3연전에서 타율 0.571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 2개를 때려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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