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수원FC전 쐐기골' 포항 신진호, K리그1 8라운드 MVP

하성룡 기자

입력 : 2022.04.07 16:29|수정 : 2022.04.07 16:29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의 주장인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가 올 시즌 처음 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신진호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선 후반 32분 중거리포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진호는 포항의 공수 연결고리 구실을 하며 쐐기골까지 넣는 맹활약으로 8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두 골씩 주고받으며 비긴 서울-강원전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팀은 성남을 3대 0으로 물리친 김천 상무가 차지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