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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우크라이나군이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대 전쟁의 영웅'이라며 한 여성 저격수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우골리오크(Угольок)', 우크라이나어로 '차콜(숯)'이란 뜻으로 누리꾼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죽음의 숙녀(Lady Death)'가 떠오른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자원 입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신상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끝까지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켜낼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