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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화교 접속램프 내일(2일) 오후 3시부터 교통 통제

유덕기 기자

입력 : 2022.04.01 08:36|수정 : 2022.04.01 08:36


서울시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 신설 공사를 위해 내일(2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로에서 노들로 방향 양화교 접속램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기간은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입니다.

종전까지 안양천로에서 노들로 방향으로 양화교 접속램프를 이용하던 차량은 목동근린공원에서 좌회전 뒤 양화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우회도로를 타면 됩니다.

시는 양화교 접속램프와 인접해 진행되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 신설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통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사하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는 안양천로와 월드컵대교를 바로 연결해 양천구와 강서구 등 지역 주민들의 월드컵대교 이용 편의가 훨씬 높아지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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