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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첫 시험발사 성공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2.03.31 07:30|수정 : 2022.03.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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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ADD는 어제(30일) ADD 종합시험장에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자력으로 군 정찰용 소형 위성이나 초소형 위성을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발사체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과거 고체연료 기반 발사체 사용을 제한해온 '한미 미사일 지침'이 지난해 5월 한미정상회담 계기로 종료되면서 국방부와 ADD 주도로 개발해온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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