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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반부패수사대,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수사 시작

입력 : 2022.03.30 17:41|수정 : 2022.03.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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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한 시민단체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김정숙 여사의 옷을 샀다는 의혹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 배정하고 수사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5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의 의류와 장신구 등을 구매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서울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옷값은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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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남성을 폭행했던 여성이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인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16일 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뱉은 침을 치우라는 60대 남자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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