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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북 도발 전화 협의 "단호한 대응 필요"

김민정 기자

입력 : 2022.03.28 17:45|수정 : 2022.03.28 17:45


외교부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28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국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지난 24일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ICBM 발사를 감행한 만큼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엔 안보리 차원의 추가 조치 등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북한의 ICBM 시험 발사 동향이 포착되던 당시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의 조속한 대화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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