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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관 책을 동네 도서관에서"…서울시, 택배비 지원

남정민 기자

입력 : 2022.03.25 14:33|수정 : 2022.03.25 14:33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전국 도서관의 책과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도록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왕복택배비 5천200원 가운데 3천5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1천7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고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달 4일 기준으로 서울시 내 187개 도서관이 책을 서로 교환하는 국가상호대차협의회에 가입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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