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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까지 꽃샘추위…서쪽 중심 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22.03.23 12:51|수정 : 2022.03.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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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추위는 오늘(23일)까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0도로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남서풍이 불어 들기 시작하겠는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금세 또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에는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대기 정체로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광주는 하루 평균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서울도 밤부터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 가득 흐린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는 따로 없지만 우중충한 가운데 중부와 호남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전 10도,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살짝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포근해지지만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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