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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거리를 달리는 오토바이도 그만큼 늘었는데요, 그래도 이런 오토바이는 처음 보는 듯하네요.
한 남성이 의뢰받은 물품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오토바이 질주를 펼칩니다.
그런데, 이거 너무 '무법' 아닌가요?
벽을 타고 훌쩍 뛰어오르는 건 물론이고요.
바퀴 하나만 들고 달리는 고난도 동작까지 거침없이 선보입니다.
급기야 경기장에 들어서서는 5층 높이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배달을 이렇게 하나 싶은데, 사실 이 남성의 정체는 호주의 유명 모터스포츠 선수입니다.
홍보를 위해 배달맨으로 색다른 설정을 더해본 건데요.
그러면 그렇지, 법규 준수! 안전 제일! 아무나 이렇게 달려선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