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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첫 수상

김아영 기자

입력 : 2022.03.22 07:43|수정 : 2022.03.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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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개막 기자회견에서 이 작가를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작가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동 문학계의 최고 권위 상인 안데르센상은 작가가 지금까지 창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합니다.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파도야 놀자'와 '동물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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