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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 하남, K리그2 6라운드 MVP

서대원 기자

입력 : 2022.03.21 17:03|수정 : 2022.03.21 17:03


프로축구 경남FC의 공격수 하남이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22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20일)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하남을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FC안양에서 뛴 하남은 어제 경기에서 경남 이적 후 1, 2호 골을 연달아 터뜨렸습니다.

2대 2 무승부로 끝난 경남과 안산의 경기가 6라운드 베스트 경기로 뽑혔고, 부산 아이파크에 2대 0 승리를 거둔 전남 드래곤즈가 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에는 박창준(부천), 하남, 레안드로(대전), 미드필더에는 김규민(부천), 이상민(안산), 유헤이, 손호준(이상 전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는 임덕근(대전), 장순혁(전남), 김강산(부천), 골키퍼는 박주원(충남아산)이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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