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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소식 알린 이근 대위 "살아 있다…가짜뉴스 그만"

입력 : 2022.03.16 11:00|수정 : 2022.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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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떠난 이근 전 대위가 SNS에 생존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돌았던 사망설을 의식한 듯 살아있다는 말과 함께 가짜뉴스 그만 만들라고 말했는데요,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하고 자신은 우크라이나에 혼자 남아있다며, 매일 전투하느라 바빠 수행 완료까지 소식이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여권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아직 무효화가 되지 않았다며, 무효가 돼도 입국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폴란드로 재입국하려다 거절당하고 국경에 계류 중이라는 한 언론에 보도에는 국경 근처에 간 적이 없고, 대원들과는 최전방에서 헤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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