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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44억 원 우승 상금 플레이어스 제패…임성재 공동 55위

정희돈 기자

입력 : 2022.03.15 09:12|수정 : 2022.03.15 09:12


우승 상금 360만 달러, 우리돈 약 44억 원이 걸린 미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미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소타 우승 기록을 세운 뒤 석 달 만에 우승을 보탠 스미스는 PGA투어 통산 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는 1타 뒤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5위에 그쳤습니다.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고, 이경훈은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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