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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군 D리그 MVP에 상무 최성원

김형열 기자

입력 : 2022.03.09 13:31|수정 : 2022.03.09 13:31


2021-2022시즌 프로농구 D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상무 최성원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최성원(상무)이 2021-2022시즌 프로농구 D리그(2군) 최우수선수 MVP로 선정됐습니다.

최성원은 D리그 참가팀 코치와 감독관, 기록판정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총 22표 가운데 11표를 받아 MVP로 뽑혔습니다.

최성원은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습니다.

최성원은 D리그 10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18초를 뛰며 18.3득점, 4.3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KBL은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D리그 잔여 일정 전체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무가 10경기 전승으로 우승했고, 수원 kt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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