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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도 기부행렬 동참…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쾌척

입력 : 2022.03.08 17:04|수정 : 2022.03.08 17:04


임영웅가수 임영웅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임영웅이 최근 경북과 강원지역의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임영웅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임영웅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 이병헌, 송강호, 이제훈, 이종석, 박민영, 송혜교, 신민아, 김혜수, 김고은, 박보영, 가수 아이유, 혜리, 방송인 전현무, 유재석, 스포츠스타 김연아, 최민정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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