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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피습 송영길에 "쾌유 기원"…"어떤 폭력도 정당화 안 돼"

김민정 기자

입력 : 2022.03.07 15:02|수정 : 2022.03.07 16:15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유세 도중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개인 소셜미디어에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송 대표가 유세 도중 정체불명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의해 응급실로 후송됐다고 한다. 송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선거는 국민 앞에 비전과 정책, 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대이자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국에 촉구하며 "다시 한번 송 대표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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