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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생도 286명 임관

배준우 기자

입력 : 2022.03.04 11:14|수정 : 2022.03.04 11:14


육군사관학교 생도 286명이 오늘(4일) 졸업과 함께 소위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육군은 오늘 서울 노원구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육사 제78기 졸업 및 임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관한 신임 장교 286명 가운데 남군은 259명, 여군은 27명입니다.

수탁생도 6명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2018년 입교해 4년간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신임 장교 중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2명을 비롯해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 후손 22명도 있습니다.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온라인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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