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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부산시체육회에 소장품 기증

KNN

입력 : 2022.02.28 17:40|수정 : 2022.0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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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선수가 부산시체육회에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양정모 선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해 레슬링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양 선수는 당시 받은 금메달과 훈장, 올림픽 기념주화 등 13점을 기증했으며, 소장품은 앞으로 부산국제대회기념전시관에서 영구 보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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