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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타액 활용 신속PCR 활용 허가해달라"

김경희 기자

입력 : 2022.02.23 10:28|수정 : 2022.02.23 10:28


교육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주 2회 신속항원 검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준다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자 서울시교육청이 타액을 이용한 신속PCR 검사를 허가해달라고 보건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서울대와의 연구용역을 통해 타액 검체를 이용한 신속PCR검사의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타액 기반 신속PCR 검사가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받으면 우선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대체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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