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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눈 예보에 비상근무 돌입…"도로 결빙 우려"

남정민 기자

입력 : 2022.02.14 14:13|수정 : 2022.02.14 14:13


서울 지역에 눈이 올 걸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늘(14일) 낮 1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눈은 저녁 6시 전후 시작돼 밤까지 내릴 걸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이지만 눈이 그친 후 내일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제설 보강단계 발령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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