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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4,122명 '역대 최다'…위중증 282명

정다은 기자

입력 : 2022.02.10 09:31|수정 : 2022.02.10 10:2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9일) 5만 4,122명 발생해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유입 88명을 제외한 5만 4,034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현재까지 6,96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는 17만 4,177명입니다.

경기 지역이 4만 4,85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3만 8,53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제 하루 14만여 명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56%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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