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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신동' 같은데 18살…스타가 된 '현실판 피터팬'

입력 : 2022.02.10 09:42|수정 : 2022.0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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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끼는 아무래도 타고나야 하는 것 같네요.

노래면 노래, 흥이면 흥.

아무래도 인생 2회차의 노래 신동인가 봅니다.

사실은 올해 18살이 된 타지키스탄의 소년입니다.

희귀 유전질환인 '하이랜더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성장 호르몬의 결핍으로 노화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면서 몇 년째 키 100cm, 몸무게 18kg에 머물고 있다고 하네요.

'늙지 않는 소년', '현실 속 피터팬'이라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자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가수'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bdu_rozik, 유튜브 Kamyar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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