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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저장 냉장고 제조 공장서 불…9억 8천만 원 피해

전연남 기자

입력 : 2022.02.10 06:47|수정 : 2022.02.10 06:47


어제(10일)저녁 6시 5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백신 저장용 냉장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보관 중이던 냉장고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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