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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불…인명피해 없어

한소희 기자

입력 : 2022.02.08 02:33|수정 : 2022.02.08 02:33


어제(7일)저녁 8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호텔은 현재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과 2층에 있던 방역팀 등 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이 1층에서 번지지 않아, 코로나 입소자 96명은 객실 내부에서 대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등유 히터 근처에 있던 종이 상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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