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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여자 1인승 프리쉐, 1·2차 시기 21위

유병민 기자

입력 : 2022.02.08 00:58|수정 : 2022.02.08 00:58


루지 여자 1인승의 아일린 프리쉐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날 경기에서 21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쉐는 어제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1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9초418을 기록해 34명의 선수 중 21위에 자리했습니다.

프리쉐는 2018년 평창 대회를 앞두고 독일에서 귀화했고, 이 대회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쉐는 이번 대회에서 15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2019년 월드컵 대회를 소화하다가 꼬리뼈와 양 손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른 프리쉐는 이 부상 여파로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프리쉐 오늘 3, 4차 시기에 나선다.

3차 시기는 한국 시각으로 저녁 8시 50분 시작합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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