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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코치진 1명 코로나 확진…7일 경기 연기

김형열 기자

입력 : 2022.02.07 13:06|수정 : 2022.02.07 13:06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7일 열리려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KBL은 오늘(7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KGC인삼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KBL은 "인삼공사 코치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이 선수단 전원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삼공사 선수들은 현재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결과는 8일 나올 예정입니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 12일 오후 3시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와 전주 KCC의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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