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중국을 완파하고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최종 예선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중국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주먹을 불끈 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후반 판반득의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으며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최종예선 승리를 챙겼습니다.
[박항서/베트남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묵묵히 견뎌서 베트남 국민에게 가장 상징적인 설날 처음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는 것에 대해서 베트남 국민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