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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1만 5천83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가장 많아

조윤하 기자

입력 : 2022.02.02 01:07|수정 : 2022.02.02 01:07


설 연휴 나흘째인 어제(1일) 밤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5천835명입니다.

지난달 30일의 1만 5천142명보다 693명 많습니다.

자정까지 집계되는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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