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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때문에"…부산 금정구 산불 3시간 만에 꺼져

조윤하 기자

입력 : 2022.01.20 21:43|수정 : 2022.01.20 21:43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 금정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윤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3천 ㎡를 태우고 오후 6시 5분쯤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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