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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그래미 어워즈 연기…BTS, 출국 취소

입력 : 2022.01.07 13:59|수정 : 2022.01.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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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연기됐는데요, 2년 연속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그룹 방탄소년단은 출국을 취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번 달 31일 열릴 예정이던 그래미 어워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미뤘습니다.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던 방탄소년단은 미국행 비행기를 취소했는데요, 소속사는 멤버들과 추후 일정을 논의해봐야 하는데 아직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입니다.

멤버들은 현재 장기 휴가를 보내는 중인데요, 시상식이 미뤄지면서 다음 공개 일정은 3월 서울 콘서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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