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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내일 검사 회의…통신조회 논란 등 의견수렴할 듯

안희재 기자

입력 : 2022.01.06 18:27|수정 : 2022.01.06 18:27


수사 적법성 논란 등을 겪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일(7일) 신년맞이 검사 회의를 열고 내부 의견수렴에 나섭니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광범위한 통신 조회 논란 같은 현안과 수사 원칙 관련 의견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처장은 지난해에도 현안이 있을 때마다 검사들을 소집해 의견을 수렴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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