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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3승' 캐머런 챔프 코로나19 확진…새해 첫 대회 기권

김영성 기자

입력 : 2022.01.05 14:45|수정 : 2022.01.05 14:45


미국 PGA 투어의 장타자 캐머런 챔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7일 개막하는 올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인 챔프는 텍사스주 휴스턴 집에서 센트리 TOC가 열리는 하와이로 떠나기 전에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챔프의 매니저는 챔프의 상태가 양호하며 코로나19는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PGA투어는 대회 전 출전 예정 선수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고, 양성 판정을 받으면 기권하게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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