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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장관 "하루 신규 확진자 30만 명 이를 수도"

강청완 기자

입력 : 2022.01.05 04:22|수정 : 2022.01.05 04:22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에 육박하며 또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전날 신규 확진자는 6만7천641명에 그쳤지만 7일 이동 평균은 16만7천338명으로 한 달만에 5배로 뛰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작년 12월 29일 20만명을 넘은 뒤 31일에는 23만2천여명을 기록했고 올해 1월 1일에도 21만명을 웃돌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들을 압박하는 정부의 백신패스 법제화 계획은 논란 속에 하원에서 논의가 일단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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