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장중 돌파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182.88달러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점을 찍었고 동부 시간 기준 오후 2시 현재 전장보다 2.72% 오른 182.4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잘 팔리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에 힘입어 3조달러 시총을 기록한 전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