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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병상 확충 논의…윤석열, 천태종 찾아 불심 잡기

고정현 기자

입력 : 2021.12.31 05:19|수정 : 2021.12.31 05:1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상확충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후보는 오늘(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에 있는 자인메디병원을 찾아 거점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국민공모 캠페인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불심 잡기에 나섭니다.

1박 2일간의 대구·경북(TK)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제 단양으로 이동한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구인사에서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 대조사의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 참석합니다.

윤 후보는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문덕스님, 종의회의장 무원스님 등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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