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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미크론 입원 확률, 델타보다 50∼70% 낮아"

장훈경 기자

입력 : 2021.12.24 05:30|수정 : 2021.12.24 05:30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현지시간 23일 신종 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입원할 확률이 델타 변이와 비교해 50∼70% 낮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실에 갈 확률은 31∼45% 적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 부스터샷 효과는 10주 후에 15∼25% 떨어지며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중증 전환을 막는 효과는 훨씬 더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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