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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해 독도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뜬다

유영규 기자

입력 : 2021.12.21 09:39|수정 : 2021.12.21 09:39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2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첫해는 독도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고,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가량 빨라집니다.

일출이란 해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이란 해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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