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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4천896명 확진…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전연남 기자

입력 : 2021.12.19 21:46|수정 : 2021.12.19 21:46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천8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요일 같은 시간 중간 집계 기준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천 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천422명(69.9%), 비수도권에서 1천474명(30.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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