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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방역패스 접속 장애로 국민 불편…진심으로 사과"

이종훈 기자

입력 : 2021.12.14 10:40|수정 : 2021.12.14 10:40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패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접속 장애를 일으켜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는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첫날이었으나, 특정시간에 사용자가 몰려 접속 부하가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에서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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