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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 지원 5.1%↑…자사·특성화고 선발인원 감소 영향

김경희 기자

입력 : 2021.12.13 18:13|수정 : 2021.12.13 18:13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09개 학교에 5만 7천9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천747명, 5.1% 증가한 수칩니다 올해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만 429명으로,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해 배정합니다.

지원자 증가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증가와 특성화고·자사고 선발인원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형 결과에 따라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는 내년 1월 7일에, 최종 배정학교는 내년 2월 3일에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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