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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넘긴 KBL, LG 등 4개 구단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

이정찬 기자

입력 : 2021.12.10 13:44|수정 : 2021.12.10 13:44


프로농구 창원 LG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4개 구단 선수단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L은 LG와 KGC인삼공사, 삼성, 오리온 선수단 전원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농구 정규 경기는 일정 변경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어제 LG 구단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LG 선수단은 즉각 검사에 나섰습니다.

KBL은 선수 보호를 위해 최근 LG와 경기를 한 구단에도 선제 검사를 요청했고, KGC인삼공사와 삼성, 오리온에서도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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