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여기까지" 일정 다 취소한 이준석…대선에 어떤 변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30일)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전화기도 꺼놓았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충청권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영입 문제로 삐걱대고, 이제는 이준석 대표와 윤 후보 캠프가 삐걱대고 있습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때가 어느 때인데 이 대표가 이런 행동을 하느냐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청년층의 지지를 견인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 없이 대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오만한 발상이라며 윤 후보의 적극적인 화합 행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문제지만,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전의 또 하나의 고비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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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