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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리코컵 3위…양용은 JGTO 7위

김영성 기자

입력 : 2021.11.28 17:26|수정 : 2021.11.28 17:26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 출전한 양용은 선수는 합계 15언더파 273타, 단독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두 대회 우승은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J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은 미카시마 가나, JGTO 대회 우승컵은 호리카와 미쿠무가 품었습니다.

JL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0-2021시즌이 종료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강자 이나미 모네가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JGTO는 12월 첫 주에 JT컵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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