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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수사 9개월째…893명 송치

신정은 기자

입력 : 2021.11.14 18:51|수정 : 2021.11.14 18:51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비리 의혹 수사를 벌여 현재까지 893명을 송치하고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선 지 9개월 만입니다.

경찰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지역 건물과 땅을 사들인 LH 직원과 전 시흥시 의원 등을 적발하고, 이들의 범죄 수익 762억 원을 동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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