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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렸다하면 파문…'핫한' 뱅크시, 이번 낙찰가는 얼마?

입력 : 2021.11.12 09:41|수정 : 2021.1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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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 현장입니다.

해바라기를 그린 그림 한 점을 두고 사람들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일명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주유소의 해바라기'라고 지난 2005년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패러디해 발표한 작품인데요.

1460만 달러, 무려 우리 돈 17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뱅크시의 작품은 전쟁과 아동빈곤, 환경 문제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그렸다하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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