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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코로나 확진…전날 이지훈 결혼식서 축가 불러

입력 : 2021.11.11 14:04|수정 : 2021.1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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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백한 가수 임창정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 전날 가수 이지훈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당일 현장에 있던 연예인들이 선제적 검사를 받았습니다.

임창정 씨가 컴백한 지 8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는데요, 임창정 씨는 확진 판정 전날인 지난 월요일 이지훈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습니다.

당시 가수 아이유 씨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 씨 등도 축가를 불렀는데요, 아이유 씨는 검사를 받았고, 손준호 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훈 씨 부부도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지훈 씨 측은 임창정 씨가 축가 이후 자리에 잠시 머문 뒤 이동한 걸로 확인됐고, 지금까지 임창정 씨 외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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